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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여행 이야기

베이징_하얏트 리젠시 베이징 왕징

by 브라보 오스카 2024. 9. 28.

오늘은 개인적인 일로

아이들과 10박을 보냈던

하얏트 리젠시 베이징 왕징

(Hyatt Regency Beijing Wangjing)호텔 리뷰를 해볼게요.

우선 왕징은,

베이징 시내 중심과는 거리가 있지만

한국 분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지역이에요.

그래서 한식당, 한인 상가, 한인 기업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어요.

베이징 자체가 워낙 크다 보니

시내 중심과 가깝긴 쉽지 않아요.

왕징에서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까지

20–30분 거리이고,

베이징 798예술거리,

한국의 압구정 로데오나 가로수길 비슷한 싼리툰,

대사관 밀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자금성이나 천안문 쪽 시내 중심지도

차로 30분 내로 갈 수 있어요.

 

왕징하얏트호텔 예약바로가기

 

하얏트 리젠시 호텔 베이징 왕징

규모가 크고

시설 또한 깔끔하고 쾌적하여

선호도가 상당히 높아요.

한국 분들이 많이 오시다 보니

한국어 가능한 직원도 계셔요.

(왕징사는 딸아이 친구가 와서 슬립오버도하고)

룸도 넓찍넓찍하고 욕실도 넓게 빠져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조식은 음식도 맛있고, 종류도 많아요.

다양한 베이커리, 시리얼, 누들, 샐러드, 과일..

그날그날 메뉴도 조금씩 바뀌어서

10박 내내 아침 조식을 꼭 챙겨 먹었어요.

무엇보다도 공간이 아주 넓고

붐비지 않아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수영장.

아이들이 수영을 좋아하다 보니

호텔을 선택할 때 꼭 체크하는 것 중에 하나예요.

수영장은 크지 않지만 수심도 적당하고

수영장 물이 깨끗하고 냄새도 없고 청결해요.

주말에는 가족끼리 오신 분들이 계셨는데 평일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았어요.

다음에 베이징을 다시 가도

또 이 호텔을 선택할 정도로 가성비,만족도

둘다 좋았던 호텔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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