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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2

리더십의 기본, 패닉에 빠지지 않는다 – 마라톤 전투 #마라톤 #마라톤전투 #페르시아전쟁 #페르시아 #이오니아 #페이디피데스 #밀티아데스 #선조 #고종 #이승만 우리는 흔히 마라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42.195km의 장거리 달리기, 황영조, 손기정 등을 떠 올릴 것이다. 하지만 마라톤은 역사적 아픔이 있는 전투에서 시작된 것이며 고대 중동, 그리스의 한판 승부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어. 웬만한 사람들이라면 마라톤은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전투에서 절대적인 열세를 극복한 그리스군이 마라톤 평원에서 대적한 페르시아군을 무찌르고 그 승리의 소식을 전하려 아테네까지 달려간 병사, 페이디피데스(Pheidippides)를 기리기 위해 그 똑같은 거리만큼을 달려 순위를 가리는 육상 운동 경기라고 알고 있을 것이야. 그래서 페르시아의 후손인 이란은 마라톤을 .. 2024. 11. 3.
315부정선거, 419의거, 장면정권 #419혁명 #315부정선거 #이승만 #이기붕 #조병옥 #장면 #이정재 #임화수 #정치깡패 #김주열 #이강석 #이승만하야 #내각제개헌 #장면내각 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東學年)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中立)의 초례청(醮禮廳)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 한라(漢拏)에서 백두(白頭)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 '52인 시집' (1967) 중 신동엽 시인은 현대의 저항 시인으로 일컬어진다. 그는 '껍데기는 가라'라는 시에서 껍데기를 구시대적 유물, 독재와 권위, 반봉건/반민주 세력을 빗대.. 2024.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