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1 독립을 위해서는 ○○이 있어야한다고 믿었던 도산 안창호 선생 도산 안창호는 조선이 외세에 한창 뜯김을 당하고 있을 때인 1878년 평안남도 강서에서 태어났다. 그는 몰락한 양반 가문에서 아버지를 어린 나이에 여의고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다. 그는 어려서부터 조숙해서 서당에서 사귄 연상의 친구 필대은과 시국에 관해 토론하고 다녔다고 한다. 1894년 청일전쟁으로 평양이 파괴되자 동학농민운동의 자주적 활동을 보고 구국의 대열에 합류하고자 경성부로 떠나게 되었는데 그때 그의 나이 16세였다. 그는 1902년 이혜련과 결혼 후 곧바로 미국으로 간다. 미국으로 가는 도중에 망망대해 가운데 우뚝 솟은 하와이 섬을 보고 매료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호를 도산(島山)으로 지었다. 미국에 가족들을 남겨두고 안창호는 구국 활동으로 상해, 동경, 경성, 평양 등지를 돌아다녔다. 그.. 2024.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