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연방-덴마크전쟁1 철혈재상 비스마르크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비스마르크 두 번째 이야기를 할 거야. 지난번엔 비스마르크가 그의 꿈을 이루어 프로이센의 독일 연방 외교관이 되었고 연방 의회에서 당시 연방에서 짱먹던 오스트리아를 담배 한 개비로 보기 좋게 눌러 버렸다는 얘기를 했지. 독일에서는 1848년 독일 혁명에 이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왕이 바뀌게 되는 거야. 1859년 프로이센은 호엔촐레른 가의 빌헬름 1세가 새롭게 왕으로 추대가 돼. 그는 강한 프로이센을 꿈꿨으며 그 일환으로 제일 먼저 한 일이 강한 군대를 세우기 위한 군제개혁이었어. 하지만 프로이센의 군대를 왕의 군대로 만들려 한다는 자유주의자 의원들의 반대로 난항을 맞게 되지. 결국 빌헬름 1세는 프랑스에서 파리지앵의 낭만을 즐기던 비스마르크를 급히 소환하게 되었어. .. 2025.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