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트니1 프라하의 봄 - 체코슬로바키아 민주화 혁명 '서울의 봄'은 1987년 전두환 정권의 4·13호헌조치에 반발해 국민들이 군부 독재에 저항해서 얻어낸 민주화 결과이다. '서울의 봄'이라는 표현은 1968년 체코슬로바키아 '프라하의 봄'에 비유한 것이다. 한국에는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가 있듯이 체코에는 1984년 발간한 프라하의 봄을 소재로 한 밀란 쿤데라의 유명한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있다. 이 소설은 아빠가 좋아하는 프랑스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가 열연하는 동명 영화로 1988년 탄생했다. 매우 에로틱한 19금 영화이니 나중에 19살이 넘어서 보도록 하자. 지금은 말고.. 우리 가족은 프라하를 방문한 적이 있다. 아빠는 전부 대여섯 번을 간 것 같다. 갈 때마다 느낀 건데 작고 아기자기하며 참 아름다운 도시라고 느낀다. 하지만 프라.. 2024.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