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붕1 315부정선거, 419의거, 장면정권 #419혁명 #315부정선거 #이승만 #이기붕 #조병옥 #장면 #이정재 #임화수 #정치깡패 #김주열 #이강석 #이승만하야 #내각제개헌 #장면내각 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東學年)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中立)의 초례청(醮禮廳)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 한라(漢拏)에서 백두(白頭)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 '52인 시집' (1967) 중 신동엽 시인은 현대의 저항 시인으로 일컬어진다. 그는 '껍데기는 가라'라는 시에서 껍데기를 구시대적 유물, 독재와 권위, 반봉건/반민주 세력을 빗대.. 2024. 1. 18. 이전 1 다음